허허.... 언제나 뜬금없이 나왔다가 또 금새 사라지는 사실상 유령회원인 그런 사람입니다.ㅋ(같이 활동하셨던 분들도 몇 없군요ㅠ 기억못하셔도 할말없습니다.ㅠ)
초등학생때를 시작으로해서 이제는 고3을 마친 사회 초년생, 아직도 인디게임의 매력에 못 벗어나서 이곳저곳 여러 사이트를 배회하던 도중 니오팅에 있었던 게등위 사건을 이제서야 접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다시 접속해봤습니다. (사건이 있은지 거의 4달이 지나고 이제 거의 정리된 분위기인것 같은데;; 괜한 이야기를 꺼내는건 아닌지...)
그래도 확실히 6년전에 활동했을때하고는 많이 활기를 잃은거 같아서 마음 한켠이 좀 시리네요ㅎㅎ;
그리고 그런생각을 하면서도 니오팅라는 이름을 검색하고 들어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 괜시리 든든합니다.
걱정된 마음에 요번에도 너무 뜬금없이 그리고 돌발적으로 접속하게 된거라, 이렇다 저렇다 할말도 없지만서도 뭔가 응원 글이라도 남겨 가고 싶은 마음에 큰맘 먹고 몇자 적고가요. 그리고 항상하는 생각이지만 어째서인지 게임업계를 못죽여서 안달인 우리나라와 다르게 인디게임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이런 훌륭한 사이트를 지키고 계신것에 대해 정말 멋진일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알만툴 시리즈를 접하게 된곳이고 게임제작이라는것에 흥미를 키워나간곳, 그래서 타 사이트들과는 다르게 애틋한 감정이 있는 니오팅, 영원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P.S) 어딘가 거슬리는 말해서 불편한글 됬을까봐 걱정되네요. 나쁜 의도는 없어요. 진짜루ㅜ
넵. 반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