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뭔가 심상찮은 남자라 생각했지만, 전 작의 K였다..
▲ 우리의 미르님은 K를 보자마자 반기기는커녕, 전 작의 주인공이었던 에리아누님을 찾고있다.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알게되지만, K와 에리아는 전 작에서 첫 눈이 맞아, 후 작에서 결혼을 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 자, 나이를 계산해보자..전 작의 에리아는 25살의 처녀였다. 그리고 15년이 지났으니 지금은 35살이라는 얘기가 되는 것이다.
근데 이 새키는 쉰 살이 넘었다고 드립치는걸 보니 15살 연상인 희대의 도둑놈이라 볼 수 있다. jpg
▲ 여튼 본론 진행.
▲ ㅇㅇ, 너님이 거절하면 게임 진행이 안됨.
▲ 헌데, 같이간다고 했으면서 막상 파티창을 보면 미르님밖에없다.
▲ 마법학교로 가주자.
▲ 마법학교에 가면, 하므논느에게 정식으로 외출을 허가시켜달라고 한다.
▲ 변명은 물론, 징표를 찾기위해서.
▲ 아, 너님..이제 동행하는거였어?
▲ 귀찮아서 레이블레이드 착용.
▲ 이벤트가 끝났다면, 오른쪽 월드맵으로 이동해 ' 팔록산 ' 으로 가주자.
지금은 그냥 지나치겠지만, 나중에 금룡어가 마구 날뛰는 이동통로이기도 하다.
▲ 옆에 상자는 포션템이니 먹어주고, 계속 올라가자.
▲ K는 뎀딜용이라 공격력이 쓸만함.
▲ 몬스터가 여럿이 나오면, 미르님의 마법으로 한명정돈 원킬해주자. K는 뒤에서 유유히 뎀딜하면 됨.
▲ K의 레벨을 약 5정도 올려놓은후 이벤트를 진행시키던가, 그냥 바로 가도 됨.
이벤트가 진행되면 이상한 남자가 보이는데, 지금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 덤으로, 신경안써도 됨.
▲ 함정카드라도 낼 기세인 저 녀석들은 꼴에 몇 번 출현하곤한다.
▲ 보다못한 미르님이 저지하러 왔음.
▲ 새삼스럽게 뭘, 이런 이야기의 진행은 항상 주인공이 짠! 하고 나타나야 안어색함.
▲ 미르님이 유혹을 해보지만 남자는 사라져버린다.
▲ 으아닛, 내 유혹을 이겨내다니..
▲ ' 페르소나 '...그냥 알아두기만 합시다.
▲ 골칫거리든말든 내 알바 아니고, 그냥 올라가면 됨.
▲ 올라가면, 친절하게도 제작자가 야외상점을 배치해놨는데 돈이없음.
▲ 돈 모을려고 사냥하다 문뜩 보이는 집 한채..
▲ 전투를 무릅쓰고 전방을 향해 뛰었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ㅅㅂ..
▲ 결국, 돈 모으는거 포기.
▲ 팔록산을 빠져나왔으면 ' 서무온 마을 ' 로 가주자.
▲ 마을로 가면 페르소나들이 보이는데, 혹시나 대화를 걸면 전투라도 하지 않을까? 했지만 그딴건 없었다.
▲ Po귀차니즘wer
▲ 어차피 갈 곳도 없으니, 여관으로 들어가주자.
▲ 여관상점엔 ' 오브류 ' 를 팔고있는데 좀 비싸다.
▲ 그래서 치트키씀.
▲ 별건없지만, 퍼퓸이라도 감사해야하는게 이 게임의 현실.
▲ 야한거 보다가 들킨 소년의 좋은 예다.
▲ ....
▲ 미르님의 답변.
▲ 여튼, 오해를 풀어주는 K.
▲ 야한거볼땐 노크를 하라고 단단히 알려준다.
▲ 미르님은 그러던가 말던가 지저분한 방이 엄청 신경쓰였나보다.
▲ 내용물은 귀찮아서 안찍었음, 여튼 중요한건 저기에 적혀있는 ' 마벨리안 ' 이라는 단어다.
참고로 말하자면, 마벨리안은 칼리번 제국을 지배해 루시아와 함께 탐관오리를 계획하려던 남자이자 26년 전 K한테 암살당했던 남자이다.
전 작에서 잠깐 언급되고 루시아의 야망탓에묻혀버린 불쌍한 위인이 여기서 다시 나오게 된다.
참고로, PRSN 는 ' 페르소나 ' 의 약자.
▲ 어쨌든, K는 이 내용이 적힌 종이를 황급히 숨긴다.
▲ 어차피, 지금은 아는게 없으니 그냥 나가면 됨.
▲ 미르님이 페르소나가 사라졌다며 당황해하지만..
▲ 내 알바아님.
▲ 다시 월드맵으로 가, 이번엔 ' 동림산 ' 으로 가 주자.
▲ 여기서 레벨 좀 올려주면 된다.
▲ 이 상자에선 부활아이템이 나온다.
▲ 도중에 수녀가 보여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치려 했으나, 진행이 안된다 ㅅㅂ..
▲ 결국, 수녀한테 관심을 줘봤음.
▲ 전 작에서 나왔던 테레사가 왜 여기있는지는 모르겠으나..동림산에서 한번 얼굴 비춰준 뒤로 단 한번도 나오지 않는 비극의 캐릭터.
▲ 도중에 대사가 잘렸다.
▲ 존나 순수한 수녀의 순수한 대답.
▲ 여튼 본론을 진행하자면..
▲ K가 잃어버린 가디언의 징표와 15년 전 가디언의 징표로인해 아그네스 대륙이 파괴될뻔한 사건과 무언가를 연관지어보지만, 아무런 해답이 나오지 않는다.
▲ 자기가 들어도 이해안가므로 화제전환.
▲ 그리고, 징표를 삼킨 물고기 얘기가 슬슬 오간다.
▲ 뭐, 그런 생선이 있단 말씀.
▲ 이벤트가 끝났다면 테레사는 무시해도된다. 계속 직진하자.
▲오른쪽에는 제작자가 바위하고 작은 무언가로 막아놨음, 그래서 못감.
▲ 읭?
오ㅎ 오랜만에 보네요.. 저 이거 노공략으로 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