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승하는 자1 - 신들의 전쟁 ' 을 다 만들고 나니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 계승하는 자2 - 나락의 욕망 ' 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뭐, 워낙 재미없는 게임이다보니..(아쉽다죠) 많이 안하셨을지도 모르겠군요..
어찌됬든, 후속작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1에선 XP로 가동했지만, 2에선 VX가 필요하다.
제작자(Me)는 약간 후회하고 있다..
흑곰 - " XP로 만들걸 그랬습니다..VX는 뭔가 많이 아쉽습니다. "
결정적으로 한자가 적히질않고..실수로 오타를 적으면 아예 생략되어버리는 좋지않은 형상이 일어나더군요..
그래도 VX를 잡았으니..완결을 지어야겠죠.
계승하는 자 2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 미르 '
1에서 말괄량이 꼬마 마법사로 활동하던 아이였지만, 2에선 성인의 모습으로 나옵니다.
미르는 20살 중반의 미녀 마법선생님이라는 설정으로 되어있군요.
역시, 99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1을 한 유저들은 대강 공감을 하게 될 겁니다.
에리아의 ' 크래쉬 오브 더 블레이드 ' 와 ' K의 맹독 대발열 ' 그리고 니콜라스의 ' 난사 ' 콤보가 그리워지는군요..
VX에선 힘안들이고 얼굴 그래픽 나오게 하는게 참 마음에 듭니다.
2에선 첫 번째 챕터부터 가디언을 언급합니다.
1에선 후반부 쯤에나 나오던 단어였는데..
가끔나오는 개그씬은 제작자의 센스.
15년 전 = ' 계승하는 자1 - 신들의 전쟁 ' 해보시면 압니다.
자눼는 ' 계승하는 자1 - 신들의 전쟁 ' 을 하면 이 말의 뜻을 알게 될 것이네에.
얘 2에서도 나왔어?
2에선 ' 월드맵 ' 의 시스템이 생겼습니다.
1에선 지도가 없었기에 대륙이름들을 모른다는 문제로 약간 아쉬웠지만, 2에선 대륙이름들을 모르는 그런 불상사는 없을겁니다.
새로운 시작, 그리고 새로운 사건..
의문의 남자..
라고, 말해봤자 1을 해본사람은 누군지 바로 알게 될 거임..
' 계승하는 자 ' 에서 저런 차림을 한 모습의 인간은 한 명밖에 없다죠.
K는 2에서도 여전합니다.
단지, 나이가 좀 늙어졌을 뿐..(50살이라나 뭐라나)
1에서의 K의 스킬은 2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단검이 아닌 검을 들게되지요.
한마디로, 1에서 에리아를 대신하는 캐릭터가 K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자가 적히질 않는다..벼락맞을..
새로등장한 ' 페르소나 ' 조직, 그들은 이 게임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에서의 ' 루시퍼와 라파엘의 소멸사건 ' 과 맞먹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이 남자의 정체는..
나왔다..1에서 이상한 드립치던 테레사 수녀!!
허나, 2에선 그다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하긴, 1에서도 로나브암이 없었다면 테레사는 나올 이유도 없으니..
이 아이는 누군교?
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구
일단, 스샷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제 5%라..1시간밖에 플레이를 못하더군요..
' 계승하는 자2 - 나락의 욕망 '
언젠간 만들겠죠.
- 자매품 -
' 계승하는 자1 - 신들의 전쟁 ' 많이 플레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별로 재미는 없지만..그래도 해주세요.
덧글로 반응을 보여야 ' 무려 체험판 ' 을 올리지..안그러면 흥이 없잖습니까 고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