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제가 만든 자작 게임을 공략하는 글이므로, 심심한 분들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 By. 초코칩 흑곰 -
이 공략을 보기 전..
- 맵 배치가 정말 환상적이다..신경쓰지 말자(?).
- 턴제 RPG 게임이다.
- 심심한 분들만 보세요.
공략 7. 진실, 그리고 레이블레이드..
사막에서 에리아의 레벨을 좀 올려두도록 합시다.
보스전이 있긴한데 별거 아닌것 같지만, 파티가 에리아 혼자뿐이라 좀 짜증납니다.
대략, 에리아의 레벨을 28까지 올려 풍속성 전체공격기인 ' 토네이도 브러쉬 ' 를 배우고 보스전을 진행하도록 합시다.
보스는 치킨 4마리입니다.
유일한 전체공격기라 유용할 것 같지만 후반부엔 풍속성 마족이 너무 많이나와서 그닥 효율성은 없음.
여튼, 보스전을 깨고나면 이벤트 발생.
아직, 자신이 라파엘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에리아.
사과 정벅.
나중에 파티로 나오는 니콜라스한테 먹여도 좋고, 지금 에리아가 먹어도 좋습니다.
그리고 유적 안으로 들어가면.
요 부근에 레이블레이드의 도면이 나옵니다.
※ 유적 안에서 지킴이랑 대화를 하고 난 후, 밖으로 나오면 다시 안으로 못 들어가니 지금 미리 먹어두는게 좋습니다.
오른쪽 끝에있는 상자도 뜯어주고..
지킴이에게 말을걸면 이벤트 발생.
참고로 뒤에있는 동상(?)은 가브리엘입니다.
지킴이는 천년 전, 루시퍼와의 교전이 있었던 신들의 전쟁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고대의 전설을 다시 되새기는 지킴이긴하지만, 뭐...그냥 넘어가도록 합시다.
어차피, 나중에 고대의 유적은 가게 되 있으니 패스.
오타 만세.
여기서 지킴이가 말하는 동쪽의 대륙이란, 바로 미르를 뜻하는 겁니다. 한마디로 복선이지요. 고대의 유적에 가게되면 알 겁니다.
고대의 언어는 ' 계승하는 자 2 - 나락의 욕망 ' 에서도 나옵니다.(그땐, 미르가 마법선생님이 되어있어 자신이 직접, 학생들에게 고대의 언어를 가르치게 되지요. 아마 2에선, ' 용의 유적 ' 에서 미르의 활약이 나오는걸로 기억함. 거기서 길이 막혀 많이들 난처했을거야..ㅋ)
로나브암은 가디언이기 때문에 신들의 전쟁에 관해 잘 알고 있지요.
또한, 로나브암은 에리아의 가디언입니다.
이벤트가 끝나면 못보던 길이 생겨있으니 그쪽으로 가면 됩니다.
이곳에서 에리아의 레벨을 대략 33정도로 찍어주시고 오팔마크로 갑시다.
NPC와 대화하다보면, 가끔 보이는 에리아의 속마음.
이곳은 따끈따끈한 신혼의 방이라고 하더군요. 그냥 상자만 먹고 나가줍시다.
여관 상점에 가보면 ' 아이언 건 ' 을 판매하고 있을텐데 미리 사둡시다. 그래야 니콜라스 육성이 쉬우니까요.
여관 윗층에서 레이블레이드의 재료인 ' 천상의 광물 ' 을 먹어주고요.
오팔마크 여관에선 로나브암이 있습니다. 말을 걸면 이벤트가 바로 발생하게 되는데, 이제부터 에리아의 진실이 밝혀지지요.
갑작스러운 로나브암의 발언을 보면 대충 짐작할 수 있습니다.
앞 공략에서 K와 로나브암의 대화를 봤다시피 에리아가 바로 라파엘입니다.
루시퍼의(자칭 뿔 달린 남자) 공격을 받고도 유일하게 멀쩡하였고, 소멸의 단어를 듣는순간 미세하게 남아있던 기억이 반응한 것도
그 이유이기 때문이죠.
모든 것은 천공의 대륙에 있었던 ' 계획 ' 이었습니다..
미제리스 성당 다음으로 가는 여관에서 K와 로나브암은 이자대면을 했었지요.
에리아가 자신이 라파엘인 증거를 대라고 하자..
에리아가 전사임에도 불구하고 홀리마법(힐링류)을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에리아를 키워준 유모와 유부는 다름아닌 가브리엘이 보낸 가디언들이었습니다.
즉, 에리아의 부모님은 가디언의 생을 마감한 상태입니다.(이 게임의 첫 내용을 보면, 에리아 혼자 집에 있는 이유가, 부모님을 일찍 여의었기 때문인데 여기서 그 내용이 잠깐 언급되는군요.)
에리아의 유모와 유부..그들은 가브리엘이 보낸 가디언이자 라파엘(에리아)의 가디언이었습니다.
로나브암은 자신이 가디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징표와 미제리스 성당에서 받은 에리아의 징표를 보여줍니다.
마족의 영향으로인해 라파엘의 생존유무를 말해줄 수 없었다고..
어쨋든, 이 이벤트는 약간 슬픕니다.
천년 전, 루시퍼와 함게 봉인되었던 것은 바로 자신이었고, 여태까지 부모라고 믿어왔던 아버지와 어머니는 다름아닌 자신의 가디언이었기에..에리아는 현실을 수긍하지 못하고 있는거지요.
마지막으로 로나브암은 K와 미르일행이 지금쯤 얼음마을에 있다고 알려줍니다.
..그렇게 된 거임.
로나브암은 에리아에게 줄 선물이 있다며 용병을 불러냅니다.
니콜라스는 가디언을 잘 알고있군요.
여튼, 이로서 파티원들은 모두 구성됩니다.
로나브암은 오라노스로 가야한다며 사라져버립니다.
미카엘의 가디언들이 현재 폭주된 상태이기 때문이지요.
여튼, 이벤트가 끝나면 오팔초원에서 레벨을 올려주도록 합시다.
에리아는 둘째치고, 최소한 새 파티원인 니콜라스를 위주로 레벨을 올려줘야합니다.
레벨 18 때 배우는 니콜라스의 스킬 ' 네이팜 ' 을 배워놓고 진행을 하도록 합시다. 이번 보스전에선 곤충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화 속성 공격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니콜라스를 육성시키는 동시에 에리아는 레벨 35까지 올려, 궁극기인 ' 크래쉬 오브 더 블레이드 ' 를 배우고요. 데미지가 상당히 괴랄하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아주 유용합니다.
' 크래쉬 오브 더 블레이드 ' 데미지..
아, 뭐..이건 레이블레이드를 착용했기때문에 저 정도 나오는 거고요. 대략, 4천 정도 깎인다고 보면 됩니다.
보스전이 끝나면 벌들은 입구에 끼여버립니다.
바로 직진하지 마시고, 통나무의 방향을 따라갑시다.
그리고, 세 번째 입구로 들어가게 되면..
레이블레이드의 재료인 ' 천상의 보옥 ' 습득.
아까 보였던 통나무가 있는 쪽으로 다시 가 직진을 해서 마을에 도착해줍시다.
노가다를 하신다면 니콜라스의 레벨을 27까지 올려 전체 공격기인 ' 난사 ' 를 배워두시면 다음 보스전 진행이 수월합니다.
제국의 옆 마을 칼리온 도착.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공략은 언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