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제가 만든 자작 게임을 공략하는 글이므로, 심심한 분들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 By. 초코칩 흑곰 -
이 공략을 보기 전..
- 맵 배치가 정말 환상적이다..신경쓰지 말자(?).
- 턴제 RPG 게임이다.
- 심심한 분들만 보세요.
공략 9. 최후의 결전.
여관에 도착하셨다면 일단, ' 파이어 링 ' 을 모조리 사둡시다. 보스전을 대비해야\하기 때문이죠.
뒤틀린 아공간에서 에리아는 의식을 차렸지만 K는 에리아를 구하느라 힘이빠진나머지 여관에서도 제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한참뒤에야 K는 일어나게되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모두 설명하지요.
하지만, 정작 에리아는 뒤틀린 아공간속에 있었던 일을기억하지 못합니다.
어쨌든, 베르세스가 오라노스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출입증 역할을 하는 라파엘의 징표를 박살내 버렸으니 일행은 갈길이 막막해집니다.
하지만, 미르가 좋은 제안을 하나 내지요.
다름아닌, 천공의 항구에서 저녁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무임승차를 하는 것입니다.
썩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로나브암이 혼자서 가디언의 전쟁을 막고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가장 현명한 방법이기도 하지요.
결국, 일행은 미르의 말에 전부 동의합니다.
이벤트가 끝난 후, 다시 메이드에게 말을걸면 일행은 저녁이 될 때까지 기다리고 천공의 항구에 탑승합니다.
항구 안에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에리아가 K를 불러 바깥구경을 하자고 잠시 나가자고 합니다.
아공간 안에서 자신을 구출해준 보답으로 K에게 소원을 말해보라 하지만, 그는 다시 들어가서 자라고 합니다..
아벤마을에 있었던 일과 비슷하죠?
이런저런 이벤트가 진행되다..
결국, 에리아는 자신이 K의 소원을 맞춰보겠다면서....
읭?
ㅇㅇ..
천공의 대륙에 도착했지만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것을 깨닫습니다.
이벤트가 끝나고나면, 여기있는 건물을 참고하십시요.
이곳은 ' 레이블레이드 ' 를 만들 수 있는 장인이 있는 곳입니다.
' 천상의 광물 '
' 천상의 보옥 '
' 레이블레이드의 도면 '
이 세 개를 얻으셨다면, 들어가서 ' 첫번째 레이블레이드 ' 를 만드시면 됩니다.
' 첫번째 레이블레이드 ' 는 ' 연악미천 ' 의 손톱으로 만들었다는 설정이 있지만, 이 게임에선 언급되지 않는군요..
' 두 번째 레이블레이드 ' 는 ' 계승하는 자 2 - 나락의 욕망 ' 에서 나오니, 지금은 신경쓰실필요 없습니다.
' 두 번째 레이블레이드 ' 는 ' 천미선옥 ' 이 들고 다녔던 검이라는 설정이 있습니다.
두 번째 레이블레이드가 궁금하시다면...
참고) 계승하는 자 2 - 나락의 욕망
어쨌든, 레이블레이드를 만드셨다면 이곳에서 에리아를 기준으로 모든 파티의 레벨을 ' 40 ' 으로 만듭시다.
귀찮긴 하지만, 레이블레이드가 있으니 약간 수월할겁니다.
이벤트가 진행되면, 에리아의 친어머니인 가브리엘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엔 이미 마족들이 점령하고 있습니다.
여차여차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마족들은 가디언들을 조종합니다.
하지만 니콜라스가 난사로 전멸시키지요.
여튼, 이벤트가 끝나면 보스전이 진행됩니다.
가디언들의 우두머리라고도 불리우는 ' 리나루나 자매 ' 입니다.
리나(오른쪽)는 전체 공격기인 ' 천공의 심판 ' 을 쓰는데, 레벨이 부족할경우 미르가 한방에 죽어버립니다.
여기서부터 미르는 무조건 힐러의 역할을 해야하니 최대한 미르를 보호하며 천천히 진행하도록 합시다.
먼저, 에리아와 K는 루나(왼쪽)를 견제하도록 합시다. 시작하자마자 궁극기를 난사하면 저년은 체력을 회복하니 K의 독으로 체력을 조금씩 조금씩 빼 놓은다음 마지막에 니콜라스와 합세하여 단체 궁극기로 몰아넣으면 됩니다.
루나(왼쪽)는 가끔 ' 토네이도 ' 를 쓰는데, 이땐 정말로 난감하지요. 리나(오른쪽)가 천공의 심판을 썻다면 힐러인 미르는 무조건 죽어버립니다. 그럴땐, ' 풀 토닉 ' 을 써서 바로 회복시키던가, 방어력이 좋은 에리아가 토닉으로 미르를 부활시킨후 풀 포션을 먹이면 됩니다.
헌데, 스피드가 애매하기 때문에 턴이 잘못되었다간 에리아가 토닉을 쓰고난 후, 오히려 천공의 심판으로 전멸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
루나(왼쪽)을 처리했다면 이제부터 간단합니다. 리나(오른쪽)는 회복마법이 없으니 퍼퓸을 먹어가며 궁극기를 난사하면 끝.
클리어 하고나면 니콜라스 손에서 전멸당한 잔챙이 가디언들이 또 나옵니다.
그리고, 마족들은 가브리엘의 징표를 강탈한 후 도망쳐버리지요.
로나브암은 가디언답게 먼저 가브리엘의 안부부터 확인합니다.
보면, 알겠지만 대충 로나브암이 무슨 큰 결심을 한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로나브암이 주문을 외우자 잔챙이 가디언들은 모두 소멸해버리죠.
가디언의 금기..그리고 로나브암은 그 규칙을 어겨 자신의 존재를 소멸시켜야하는 형벌을 받게되지요.
에리아는 가브리엘을 향해 ' 당신은 신이잖아요!! ' 하며 로나브암을 되살려라고 부탁하지만..가브리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플레이를 하다 에리아가 ' 당신은 신이잖아요!! ' 이 소릴 할때 순간 울컥한 적도 있었다.)
결국, 1025년간 에리아를 지켜오던 가디언 ' 로나브암 ' 은 이렇게 사라져 버립니다..
가브리엘의 말에 에리아는 아무 말 없이 시선을 피해버립니다.
로나브암을 잃은 슬픔과 부모였던 그녀의 배신에 대한 감정이 한꺼번에 억눌렀기 때문이죠.
K가 애써 그녀들을 제제합니다.
가브리엘은 K에게 ' 로나브암의 징표 ' 를 건내줍니다.
뭐, 그런겁니다..(엄청난 오타다, 로나브암이라니..)
이벤트가 끝나면, 어느 한 숲 속에 착륙하게 되는데 전투를하시던가 무시하시고 다음 이벤트의 목적지인 여관에 들어갑시다.
메이드에게 말을걸면, 50G를 주고 숙박하시겠습니까? 라는 심플한 대사가 뜨게 되는데 말을걸면 평소와는 달리 ' 자고 일어나는 ' 이벤트가 아닌 ' 이벤트 진행 ' 이 되어버립니다.
에리아는 홧김에 바로 잠이 들어버립니다. 이로서, K는 난감하게 되지요.
결국 밖으로 나가는 K.
바깥에선 가브리엘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한탄하는 가브리엘..
이 이벤트를 보면, 신도 인간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그들의 대화가 끝나면, 에리아가 갑자기 여관에서 나옵니다.
가브리엘이 뒤로 숨어버리는 것을 보아하니, 아직 그녀에게 용서를 구할 용기가 없나봅니다.
하지만..
그녀는 죽지않아.
2에서도 베르세스 루시아는 출현합니다. 정말 질긴 목숨답게 괴랄한 힘을 발휘하죠. 흑마법 소환술의 진리를 보여줍니다.
그땐, 아마도 미르가 나서서 저지를 한다죠? K는 어둠의 기사단의 보스 ' 보호드 ' 를 저지하는 것으로 기억함. (에리아는 2에서 안나옴.)
이벤트가 끝나면 계속 출발합시다.
고대의 유적 도착.
어차피, 길이 외길이니 길잃을 염려는 없음.
이제부터 준비를 단단히 하고갑시다.
메이드에게 ' 안티도트 ' 를 넉넉히 사두도록 합시다. 가격도 저렴해서 나름 유용해요.
유적 안으로 들어가 대략, 이 지점에 들어가서 트랩을 밟읍시다.
화살표가 가리킨 곳을 누르면 길이 열려요.
이제, 상점에서 구입한 ' 파이어 링 ' 을 파티 전원에게 부착시킵시다.
레퀴니엄과의 보스전이 진행되는데..
미르로 한번 대면해서 아시다시피, 그 놈은 ' 화 ' 속성 마법만 잔뜩 사용합니다.
우쭈쭈, 기다리고 있졌쪄요? 경험치 내놔.
유일하게 고대의 언어를 읽을줄 아는 미르, 2에서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납니다.
이벤트가 끝나는 순간, 보스전 진행.
우로보로스를 먼저 처리하도록 합시다.
뱀 주제에 ' 맹독대발열 ' 을 써서 여간 짜증나는게 아닙니다. 레퀴니엄 개객끼가 많이 찝적대겠지만 미르의 힐로 버텨줍시다.
우로보로스를 처리했더니, 저 개객끼가 전체 공격 마법을 쓰고댕긴다..
한마디로, 존나 아픕니다..
파이어 링을 장착하면 그나마 약화되니 참고하시길.
제작자는 레이블레이드로 잠재워서 퍽 퍽.
체력이 부족하면 힐을 사용하긴한데..제작자는 레이블레이드를 들어서인지 잘 모르겠다.
(크래쉬 오브 더 블레이드[에리아 궁극기] + 숏건 앤 셔플[니콜라스 궁극기]에 뻗어버려서.)
레퀴니엄을 처리하고나면, 그는 요상한 웃음을 남긴 채 죽어버립니다.
그리고, 미르는 남아있는 고대의 정보를 읽어나가기 시작하죠.
' 그 장소 ' 란 최종보스가 있는 곳입니다. 어차피 지금 당장 가야하는 곳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
크리스탈을 타고 여기저기 뷔우웅~ 이동해주자.
바로, 여기다. ' 그 장소 '
에리아를 기준으로 대략, ' 레벨 45 ' 로 진행하면 됩니다.
최종보스로 ㄱㄱㄱ
K와 에리아 그리고 루시아가 있었던 아공간을 다시 재생시키는 ' 뿔 달린 남자 '.
다음 스샷을 실수로 안찍었네.
대략, 스토리는 이런거임.
원래 저 놈은 아공간을 이용해 루시퍼를 끌고오려 했으나, 베르세스 루시아년이 아공간을 한번 만지는 바람에 다시 한번 작동시켜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겨버렸음. 그리고 다시 작동시키는 도중 에리아 일행과 대면하게 된 것.
뿔달린 놈은 가브리엘의 징표를 이용해 끌어온 루시퍼를 다시 부활시킬 생각임. ' 이 장소 ' 가 힘이 약해지는 원리를 이용해 가브리엘의 징표를 다룬다는 그런..정신없는 이야기.
미앙, 난 이미 너님의 정체를 알고있었음.
왜냐?
이 게임을 내가 만들었으니까.
루시퍼는 천년 전의 진실을 설명해줍니다. 에리아는 멍 하니 그 얘기를 듣고있지요.
그리고 시간을 끌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은 에리아는 보스전을 진행시키지요.
이 개객끼또한 새로운 기술을 얻었다.
' 다크 인챈터 '
.....
존나 세다...잘못했다간 미르가 즉사해버린다.
여튼, 레이블레이드로 쓰다듬던가, 블랙블링크로 견재하여 알아서 처리해주자.
참고로, 루시퍼는 빛 속성에 약한 모습을 보이니 에리아의 기본스킬인 ' 크로스 슬래쉬 ' 라던가, 미르의 전격 속성 마법인 썬더스톰을 냅다 갈겨주면 수월하다.
이 개객끼도 레퀴니엄과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체력이 딸리면 힐을 사용한다.
(적절한 때를 맞춰주어 궁극기를 난사하면 끝.)
보스전이 끝나면, 루시퍼(드래곤)는 아공간에서 이쪽 세계로 넘어오게 되고, 루시퍼(인간)는 가브리엘의 징표를 이용해 루시퍼(드래곤)을 부활시킵니다.
베르세스 루시아의 상황과 같이, 징표는 산산조각이 나는 동시에 루시퍼(인간)는 흡수당해버립니다.
뭐, 뒤이어 보스전이 진행된다는 그런 복선.
ㅇㅇ, 알았츰.
역시나, 최종보스답게 기술하난 우월하다.
스피드도 존나 괴랄해서 선공을 가할 확률이 높다.
어쨌든, 미르를 보호해주자.
파이어 링 또한 계속 착용해야되고..
이 개객끼는 ' 레전드 힐 ' 을 사용하는데 체력회복을 50000이나 해버려서 경악을 하게 됩니다.
뭐, 그래봤자 퍼센트 데미지인 K의 독으로 금방 죽이겠지만..
헐, 공략도중 힐러가 죽었음.
여튼, 최종보스공략은 별거없다.
미르를 보호해주며 적당히 K의 독과 파티원의 궁극기로 죽여주자.
읭?
걱정마셈, 이 게임이 해피엔딩인이상 너님은 죽을게 뻔함.
ㅇㅇ, 대략 고대의 정보를 참고하면 이유를 알게됩니다.
근데, 정작 주인공이 왜 모르고있지?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공략은 에필로그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