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좌-1
§ RPG의 이해 §
「RPG Maker」즉「RPG 만들기」는 게임을 만드는 툴이다.
우리가 흔이 하는 게임에도 액션, 전략시뮬레이션, 연애시뮬레이션 등 여러가지 종류가있다.
그리고 사람마다 선호하는 게임종류도 다르다.
「RPG 만들기」는 RPG라는 게임장르를 제작하는 툴이다.
RPG는 게임을 해본사람이라면 자주 접해본 단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게임을 만들 사람으로써
그 정확한 이해를 하지않으면 안되는법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을 만들게되면 문법도 모르고
작문하는것과 같다
우선 RPG는 Role Playing Game의 약자이다.
우리나라 말로 역활수행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정된 역할을 수행해 가는 게임이라는 뜻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반적으로 다른 게임 장르와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는데
1. 캐릭터가 성장한다. 보통 캐릭터의 레벨이 존재한다.
RPG게임에는 주인공이라는 캐릭터가 존재한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그 주인공과 함께하는 파티원들을 키워가며
스토리를 하나, 하나 전개해나가는데,
주인공과 모든 캐릭터에는 레벨이라는게 존재한다.
레벨은 그 캐릭터의 강인함을 상징하고,
또 레벨은 게임플레이의 가장 중요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2. 캐릭터의 직업구별이 뚜렷한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리고 직업에 따른 능력차이도 뚜렷하다.
주인공이나 기타 파티원들에게는 직업이라는게 존재한다.
그 직업은 스토리상에 많은 영향을 주며,
또 플레이어에게도 영향을 준다.
그러나 게임 시스템상 직업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3. 아이템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RPG게임에는 아이템이라는게 존재한다.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레벨향상을 위해 보다 강한 아이템을 구해야한다.
아이템 역시 게임 플레이에 큰 요소가 된다.
4. 일정한 스토리를 가진다. 하지만 캐릭터의 자유도는
높은 편이고 캐릭터의 활동에 따라 스토리를 바꿀 수 있다.
게임의 자유도는 게임 제작자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게임 자유도가 높은 게임을 선호하는 제작자는 자유도가 높은 게임을 제작하고
자유도가 낮지만 스토리성을 강조하기를 원하는 제작자는 그런 게임을 제작한다.
그러나 자유도가 높든지 낮든지를 무관하고 RPG게임은 한 스토리를 전재로
움직인다.
플레이어는 한 스토리를 가지고 게임진행을 하되,
그 스토리안에 주어진 선택권이 많음과 적음이 자유도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5. 다른 플레이어와 협력해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수 있다.
RPG게임은 주인공 캐릭터가 있되, 주인공과 동행하는 즉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파티원이 존재 할 수 있다.
꼭 정해진것은 아니지만 이 파티원은 게임플레이를 더욱 재밌게,
더욱 쉽게 만들어준다.
또는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를 가지고있다.
RPG는 다른게임과 다르게 플레이어를 주인공의 입장에 두어
플레이어에게 주인공의 입장, 감정, 심정등을 느끼게 할 수 있다.
플레이어에게 어떤 느낌을 주느냐가 좋은 게임이냐 나쁜게임이냐를 결정하는
하나의 변수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때문에 게임을 제작하기에 앞서 게임을 많이 해보는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독서, 영화등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걸 알아두자.